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7월 13일 K리그 선수들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친선경기가 열리게 됩니다.
이번 친선경기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로서 K리그와 쿠팡 플레이의 마케팅 체결로 이루어집니다. 2025년까지 4년간 쿠팡 플레이가 K리그 뉴미디어 중계, 신규 콘텐츠 개발 투자, 현장 프로모션, 상품 판매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이번 여름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고국을 방문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 면서 "국내 팬들 앞에서 직접 소속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렌다"라고 했습니다. 토트넘은 경기 외에 다른 일정도 잡혀 있습니다. 한국 팬들과 소통을 하면서 사회공헌 활동, 한국문화 체험, 축구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토트넘의 주전들이 오면 좋겠지만, 그렇게 베스트 라인업이 오지는 않을것이지만, 토트넘 동료들은 손흥민과 기대감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손흥민과 함께 한국에 가면 이제 팝스타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될 것"이라는 농담이 오갈정도로 분위기는 좋다고 합니다.
토트넘의 한국 방문은 3번째인데 2005년, 2017년에 방문을 했습니다. 경기를 뛰는건 17년 만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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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토트넘과 팀K리그 친선경기는 경기 사간과 티켓 정보는 추후 공지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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