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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격리 지원금 축소

by a_all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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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재유행 기미를 보이는 중에 코로나 격리자에게 지급하던 생활지원금을 소득 하위 절반에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11일부터는 코로나로 인해 입원이나 격리 통지를 받은 확진자는 가구당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에만 생활지원금을 지급 받을수 있습니다. 

 

현재는 소득 제한 없이 1인 가구는 1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5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받았습니다.

 

또한 근로자에게 주었던 유급휴가는 모든 중소기업에 지원하였지만, 내일부터는 종사자 수 30인 미만인 기업에만 지원하게 됩니다.  

 

코로나 격리 지원금 축소는 6월에 발표 되었는데, 갑자기 코로나 재유행이 온다는 소식에 지원금 축소 타이밍이 조금 안좋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격리 지원금 축소 내역

구분 현행 개편
생활지원 생활지원비 소득제한 없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만
유급휴가비 전체 중소기업 종사자수 30인 미만 기업
치료비 재택치료비 본인부담 지원 지원 중단
입원치료비 본인부담 지원 유지

 

현재 오미크론 변이 BA.5가 전세계적으로 우세종이 되어가면서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확진자 수가 2배가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 지원금이 줄어들게 되서 안타깝지만 담주에 질병청의 발표에 따라 혹시나 또다시 바뀌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코로나 격리 지원금이 내일부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만 지급되는 내용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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