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에너지, 방산, 우주항공, 인공지능, 바이오, 탄소중립 대응, 스마트 농업 등을 차기 윤석열 정부의 6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미래 국가 역량 강화의 핵심 키워드들이라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안철수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첨단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서는 지금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다 보니 미래 산업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면서 현재의 사업뿐 아니라 새롭게 커 나가는 분야에 집중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유망 에너지 산업으로 차세대 원전과 수소, 전력 신산업, 재생에너지 등 4개 분야를 제시했습니다. 윤 당선인의 대선 공약이었던 소형 모듈 원전 사업에 대해서는 수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금융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산업과 우주항공산업은 민관 협력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달 착륙을 포함한 과제를 1년이라도 더 당겨서 이런 산업에 우리가 제대로 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우주항공산업은 대선 공약인 우주항공청 신설과 맞물려 정부의 파격 지원책이 나올 전망입니다.
AI 산업 분야는 UAM, 자율주행자, AI로봇 기술 등을 유망 사례로 설명하면서 UAM은 2025년까지 , 완전 자율주행(레벨 4)은 2027년까지 상용화를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첨단 산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인데, 반도체, 2차전지, 6G, 디스플레이, 화학, 제조장비 등이 6대 첨단 산업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6G를 2026년에 상용화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가의 미래 핵심 육성 분야, 6대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미 앞으로 발전해 나갈 사업이라고 나왔있던 분야들인데요. 정부 정책과 더불어 막대한 자금이 들어온다면 투자에도 유리하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직업 선정에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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