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린이 솔로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예린은 18일에 장충동 월드케이팝센터 글래스홀에서 첫 미니앨범 'ARIA(아리아)'쇼 케이스를 열었습니다.
데뷔 7년만에 솔로로 도전을 시작한 예린은 무척 떨린다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자신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콘셉트든 색깔이든 뭐든 예린이한테 잘 어울리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요. 우리 버디분들은 저한테 콩깍지가 딱 씌어서 뭘 하든 좋아하지만, 그래도 자랑스럽고 제가 잘하는 걸 얼른 보여드리고 싶어요. 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타이틀곡 아리아 무대를 마치고 난 후에는 열심히 준비한 걸 보여드리니까 좀 해소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도 이 순간이 너무 얼떨떨하고 처음 데뷔했을 때처럼 엄청 떨린다. 지금 제 떨림이 기자분들에게도 느껴질 거라고 생각한다. 제 두근거림과 설렘을 같이 느껴주시고, 그만큼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예린이 주도적으로 참여를 하고 곡, 콘셉트 선정까지 모든 것에 본인의 피드백을 넣었고, 다 좋은면 다른 분들의 도움도 구했다고 합니다. 재킷 촬영도 6~7회 까지 하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타이틀 곡인 아리아는 시원한 리듬, 다양한 신스 사운드의 드롭 파트와 예린의 청량 보컬이 믹스된 댄스곡입니다.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를 해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밤', '너 그리고 나'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을 받은 예린은 멤버들에게도 응원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또 여자친구 때는 칼군무였다면 이번에는 노래 가사를 잘 전달하고 표현이 될까라는 연구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예린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아리아는 18일 저녁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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