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자율 주행 버스 운행 - 세계 최초

심야 야간 자율 주행버스 운행은 기본적인 인프라와 안전이 보장되어야지 가능한 일입니다. 가능하다면 당연히 편의성과 접근성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친환경을 생각해서 대기오염 감소까지 가능한 일인데 세계 최초로 서울에서 가능해졌습니다.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세계 최초로 서울시에서 4일부터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운행합니다. 기존에 심야 버스 밀집도를 바탕으로 가장 많이 이용한 합정부터 동대문까지입니다. 당분간 시범운행 기간으로 요금은 무료입니다. 유료는 내년도 상반기에 계획 중이라고 하는데 아직 정확한 날짜는 없고요. 차는 일반 시내버스와 같은 전기 대형 버스입니다. 서서 타는 것은 안된다고 합니다. 

 

 

합정역과 동대문 역에서 각가 11시에 출발해 70분 간격으로 순환하게 됩니다. 운행시간은 평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 10분까지입니다. 우선은 시험운행 기간이기 때문에 수동으로 조작이 가능한 버스 운전자 1명과, 취객 등에 대비해서 안전요원 1명, 이렇게 2명이 탑승하게 됩니다.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이 되면 조금씩 모든 차량이 자율주행 버스로 바뀌겠죠? 자율주행과 AI기술을 최대한 빠르게 적용해서 세계적으로 우위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행한 만큼 안정적으로 정착이 되어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이 증가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