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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선생님이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하차 의사를 밝혔다 합니다.
다음달부터 영광을 시작으로 지방 현장 녹화를 앞두고 장거리 이동을 소화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면서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않아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는게 어렵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하차 의사를 전달하였다고 합니다.
올해 96세의 나이로 현직 최고령 방송인으로 34년 동안 전국노래자랑 MC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 6월부터 현장 녹화를 재개할 예정이었고, 제작진은 우선 기다려 본다는 입장이지만 후임 진행자도 물색중이라고 합니다.
제작진은 '송해 선생님께서 건강에 자신이 없어, 이제 그만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씀하시고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아 하차가 확정됐다고 하는 것은 조심스럽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계획을 논의중이고, 조만간 공식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하며, 어떤 방향이든지 송해 선생님의 결정을전적으로 따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1988년부터 전국 노래자랑 진행을 맡은 국내 최장수 진행자입니다. 34년간 전국을 돌면서 진행을 하였지만, 최근에는 건강이 약화되어서 자리를 자주 비우게 되었습니다.
34년간 일요일 낮에 한결같이 즐거움과 웃을을 주었던 송해 선생님이기 때문에 후임 정하는것은 쉬운일은 아닐거 같습니다. 그래도 건강이 좋아져 함께 웃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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