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자영업자 손실보상금 3차 지급 시기는 2차 추경안이 국회에서 통과가 되면 3일 이내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일 기획재정부 회의에서는 2차 추경안과 관련된 진행 준비사항을 점검했다고 합니다.
19일부터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 전체 회의를 진행하면서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으며, 23일에 추경안을 심사한 뒤에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3일에 확정이 되면, 3일 이내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했으니, 기존에 방역지원금을 받았던 데이터베이스가 있는 분들은 26일 이후에 받을 수 있습니다.
3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은 370만명의 소상공인 및 30억 원 이하의 중기업이 대상입니다.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1차에 100만 원, 2차에 300만 원을 포함해서 3차에 600만 원을 지급하면 총 1000만 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3차 방역지원금의 지급시기는 2차 추경이 통과되는 즉시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3차 신청대상은 2차때와 비슷하게 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 있던 데이터베이스가 있어서 대상자들은 간단한 온라인 신청 절차를 완료하면 곧바로 신속 지급한다는 방침입니다.
2차 추경 주요 지원 내용
-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600만원~1000만원 지급
-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 100만 원
- 특고·프리랜서 등 고용·소득 안정 지원금 100~200만 원.
저소득층 긴급 생활지원금
생활안정 지원금을 227만 가구에 공급합니다. 생계·의료 100만 원을 지급하고, 주거·교육, 차상위·한부모 가정에 75만 원을 지급하게 됩니다.
특고·프리랜서 등 고용·소득 안정지원
방과 후 강사,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등 70만 명은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저소득 문화예술인 3만 명에게도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
법인택시 기사, 전세버스, 비공 영제 노선 기사 16만 명에게는 2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3차 지급을 연일 이야기를 하고 추경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추경이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심사에서 다른 사유가 없을시에는 5월 26에는 기존에 방역지원금을 받았던 분들은 60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심사를 거쳐야 하면 6월달에 지급을 받을수 있습니다. 확정된 내용이 있으면 다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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