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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아이유 영화'드림' 촬영 마치고 귀국

by a_all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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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과 아이유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영화 '드림'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박서준아이유인스타사진
박서준·아이유 드림   출처:인스타그램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2020년 5월부터 촬영을 시작했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촬영이 계속 늦춰지다가 하늘길이 열리면서 3년여 만에 촬영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 국내 촬영분을 마치고 일부 해외 촬영이 남아있어 계속 미뤄지다가 국내 촬영으로 대체하는 방안 등이 고려되었지만, 해외 촬영이 가능해질 때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년 정도 기다려 '드림' 촬영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극한직업', '멜로가체질'등의 이병헌 감독의 '드림'은 선수생활 최대의 위기에 놓은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생전 처음 공을 차 보는 특별한 국가대표팀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입니다.

 

이병헌 감독은 "헝가리와 한국을 오가며 해외 로케이션까지 오랜 시간을 공들여 빚어낸 결과물"이라며, "그 과정을 함께 견뎌낸 배우, 스태프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가 이 영화로 전하고자 했던 마음이 관객에게 오롯이 잘 전달될 수 있게끔 남은 후반 작업도 열심히 해서 완성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박서준은 "드디어 드림의 대장정이 끝나는 날, 막상 끝난다고 하니 아쉬움이 남지만, 촬영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관객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아이유는 "첫 장편 영화 촬영이었다. 다른 어떤 작품보다 많은 추억이 쌓여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소민을 연기할 때는 저도 밝고 가벼워지는 느낌이어서 개인적으로도 좋았다. 관객 여러분들이 드림과 함께 많이 웃으시고, 따뜻한 마음도 느껴 보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재미를 더할 축구단의 정신적 리더 김환동 역의 김종수, 분위기 메이커 전효봉 역의 고창석, 축구단의 천덕꾸러기 손범수 역의 정승길, 소심한 에이스 김인선 역의 이현우, 감성 충만 과격 골키퍼 전문수 역의 양현민, 무념무상 피지컬 담당 영진 역의 홍완표, 구단의 사무국장 황인국 역의 허준석, 소민을 돕는 다큐멘터리 촬영 스태프 병삼 역의 이하늬가 출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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