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는 왜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나요?

오늘은 음악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인 바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우명한 작곡가들이 많은데 왜 바흐가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렸을까요? 오늘 그 이유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음악의 아버지 바흐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는 서양 음악에서 빼놓을수 없는 인물입니다. 서양 음악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해서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중요한 요소들을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바흐는 칸타타, 오르간 음악, 챔버 음악, 교회음악, 합창곡 등 여러 장르의 곡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종교적 음악뿐 아니라 일반 대중적인 음악까지 여러 분야에서 높은 예술적 가치를 창조해 내었죠. 그리고 바흐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 푸가와 같은 대위법적 작곡 기법을 발전시켜 서양 음악의 뼈대를 튼튼하게 하였습니다. 

 

바흐는 당시 사용되던 조율법인 평균율을 기반으로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을 작곡하여 모든 조(key)를 사용할 수 있는 음악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바흐는 생전보다 사후에 더욱 유명해진 인물이기도 합니다. 멘델스존이 바흐의 작품을 부활시킨 이후 음악적 가치가 더욱 올라갔으며,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등 많은 작곡가들이 존경을 표하고 그의 작품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합니다. 

 

이러한 모든 부분에서 바흐는 음악의 기본 원칙과 질서를 정립한 인물로 평가되어서 '음악의 아버지'라는 칭호가 붙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음악의 아버지 바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